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청춘뜨락’을 무료로 빌려 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뒤편 휴먼공간을 농구대와 미니축구장, 야외 공연장으로 만들어 아동· 청소년들이 놀이 및 체육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주말마다 아이들과 농구를 하러 오는 아버지는 “두 아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온다. 집이 가깝고 안전하게 농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고 말했다. 수련관 ‘청춘뜨락’ 이용방법은 1층 현관에서 발열체크 후 2층 사무실에 오셔서 이용기록부 작성 후 바로 사용하면 된다. (문의처: 거제시청소년수련관 ☎639-8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