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문화관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제1기 수료식

거제관광개발공사 2014. 6. 1. 15:23

꿈다락 1기를 보낸 아쉬움과 2기를 만난 설레임을 함께 했던 5월을 보내고 처음 맞는 6월입니다.

 

처음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만 해도 9회차 교육과정이 너무 길어서 어쩌나 했는데

지금은 햇살 좋은 일요일 오후에 이렇게 아이들 사진을 다시금 보고 있으니 모를 일입니다.

 

아마 자녀들에게 수료증을 건네며 울먹이던 부모님의 모습과

그런 부모님의 모습에 쭈뼛쭈뼛하면서도 달려가 안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슴에 남아 잊혀지지 않아서는 아닌지 ....

 

박물관에서 주는 똑같은 수료증보다 한 자 한 자 마음으로 써 내려간 부모님의 상장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꼭 전해주고 싶었던 이야기였습니다.

 

다시 한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한 19명의 아이들과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