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되고 피가되고

물건세는 단위(우리말)

거제관광개발공사 2015. 3. 4. 19:50

물건세는 단위, 우리말

  

  

<일반>

◇ 가름 : 긴 글의 내용을 나누는 단위. 장.

◇ 그루 : 식물 특히 나무를 세는 단위.

◇ 꼭지 : 모숨을 지어 잡아 맨 긴 물건을 세는 단위.

◇ 닢 : 잎사귀, 돈, 가마니 같이 납작한 물건을 세는 단위.

◇ 달 : 30일을 한 단위로 세는 단위.

◇ 덩이 : 작은 덩어리.

◇ 마장 : 주로 5리나 10리가 못 되는 몇 리의 거리를 일컫는 단위.

◇ 매 : 젓가락 한 쌍.

◇ 모금 : 물 같은 것을 한번 머금은 양.

◇ 모태 : 떡판에 놓고 한차례에 칠만한 떡의 분량.

◇ 무지 : 무더기로 쌓여있는 더미를 세는 단위.

◇ 바리 : 마소가 잔뜩 실은 짐을 세는 단위.

◇ 발 : 두 팔을 양옆으로 펴서 벌렸을 때 한쪽 손끝에서 다른 쪽 손끝까지의 길이.

◇ 버렁 : 물건이 차지한 둘레나 일의 범위.

◇ 볼 : 발, 구두 따위의 너비.

◇ 사리 : 국수, 새끼 같은 것을 사리여 놓은 것을 세는 단위.

◇ 송이 : 꽃이나 눈, 열매 따위가 따로 된 한 덩이.

◇ 술 : 숟가락으로 떠서 헤아릴만한 분량.

◇ 움큼 : 손으로 한 줌 움켜 쥔 만큼의 분량. (작은말 : 옴큼)

◇ 자루 : 기름한 물건을 세는 단위.

◇ 장 : 무덤을 헤아리는 단위.

◇ 줄 : 사람이나 물건의 늘어선 열을 세는 말.

◇ 줌 : 한 주먹 양. 한 뭇의 10분의 1 되는 땅. (주로 동글동글한 알갱이를 움킬 때)

◇ 춤 : 가늘고 긴 물건의 한 손으로 쥘 만한 분량이나 세는 단위.

◇ 한소끔 : 끓는 물 따위의 한 번 끓는 것을 일컫는 말.

 

<해물>

◇ 두름 : 조기, 청어 20마리. 산나물 10모숨.

◇ 손 : 고등어 따위 생선 2마리.

◇ 쾌 : 북어 20마리를 한 단위로 세는 말.

◇ 톳 : 김 100장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 축 : 오징어 20마리를 한단위로 세는 말.

 

 

<농산물 또는 농업 관련>

◇ 가리 : 곡식, 장작의 한 더미. 20단.

◇ 가마 : 곡식이나 소금 따위를 세는 단위. 갈모나 쌈지 같은 것을 셀 때 100 개를 이르는 말.

◇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남는 반분.

◇ 갈이 : 논 밭 넓이의 단위. 소 한 마리가 하루에 갈 만한 넓이. 약 2000평 정도.

◇ 갓 : 말린 식료품의 10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굴비 10마리.

◇ 강다리 : 쪼갠 장작의 100개.

◇ 거리 : 가지, 오이 50개. 반 접.

◇ 고리 : 소주 10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 꾸러미 : 짚으로 길게 묶어 사이사이를 동여 맨 달걀 10개의 단위.

◇ 단 : 푸성귀, 짚, 땔나무 따위의 한 묶음.

◇ 담불 : 벼 100섬.

◇ 닷곱 : 한 되의 반. 5홉.

◇ 되 : 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분량을 헤아리는 단위. 말의 10분의 1, 홉의 10배로 약 1.8리터.

◇ 마지기 : 논 밭의 넓이의 단위. 논은 150평∼300평. 밭은 100평에 해당.

◇ 마투리 : 한 가마니나 한 섬에 차지 못하고 남은 양.

◇ 말 : 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용량의 단위. 10되.

◇ 말소수 : 한 말이 조금 더 되는 곡식의 분량.

◇ 모 : 두부와 묵 따위의 덩이를 세는 단위.

◇ 모숨 : 한 줌 안에 드는 가늘고 긴 물건의 수량.

◇ 섬 : 한 말의 10배.

◇ 자락 : 논 밭을 간 골을 세는 단위.

◇ 자밤 : 양념이나 나물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은 정도의 분량.

◇ 접 : 감, 마늘 100개.

◇ 조짐 : 쪼갠 장작을 사방 6자로 쌓은 양.

◇ 톨 : 밤, 도토리, 마늘 같은 것을 세는 단위.

◇ 홰 : 닭이 홰를 치며 우는 횟수를 세는 말.

 

<일상 생활>

◇ 쌈 : 바늘 24 개. 금 100냥쭝.

◇ 우리 : 기와 2000장.

◇ 제 : 한방 약 20첩.

◇ 죽 : 버선이나 그릇 등의 10벌을 한 단위로 말하는 것.

◇ 첩 : 한방 약 1봉지.

 

<옷>

◇ 땀 : 바느질에서 바늘로 한 번 뜬 눈.

◇ 벌 : 옷이나 그릇의 따위가 두 개 또는 여러 개 모여 갖추는 덩어리.

◇ 새 : 피륙의 날을 세는 단위. 날실 80올.

◇ 오리 : 실, 가는 대 같은 것을 세는 단위.

◇ 채 : 집, 이불을 세는 단위.

◇ 켤레 : 신, 버선, 방망이 따위의 둘을 한 벌로 세는 단위.

◇ 타래 : 실이나 고삐를 감아서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

◇ 토리 : 둥글게 실을 감은 뭉치

       

<잡은 물고기 수를 헤아리는 우리말: 재미난 표현>

◇ 초개(初開) : 처음 한 마리를 낚았다. 첫 번 째 개시.  

◇ 재개(再開) : 두 번째.

◇ 시작(始作) : 세 마리를 낚으면, 이제 고기가 물리기 시작했구나.  

◇ 작정(作定) : 네 마리를 낚았을 때, 오늘 낚시는 이 자리에서 하기로 작정했다.  

◇ 정식(正式) : 다섯 마리를 낚으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낚시에 들어간다. 

◇ 진행(進行) : 여서 마리가 올라오면, 순조롭게 진행되는 구나.  

◇ 면치(免恥) : 일곱 마리를 낚으면 면치, 이제는 누가 보아도 부끄럽지 않구나. 

◇ 안심(安心) : 여덟 마리가 올라오면 안심하고 쾌재를 불렀다. 

◇ 구령(九嶺) : 아홉 마리째가 낚이면 구령이라, 이제 열 마리를 향한 고개로구나. 

◇ 한관(一貫) : 열 마리가 올라 왔을 때 한관했다. 이제 목표달성 만족이다. 

◇ 더 잡히면 : 11마리부터 한관 초개요, 21마리는 두관 초개로....100마리를 한연(一連)으로,

 

열 꾸러미를 합친 한 타래미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