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견학

거제관광개발공사 2016. 6. 20. 10:21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 거제시청소년수련관돋을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 발런터스동아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견학하고 활동지를 이용하여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활동은 발런터스 자원봉사자들이 가이드가 되어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인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의 곳곳을 견학하고 6.25전쟁의 참상과 생활상을 보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조국분단의 역사의 진실을 알아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돋을볕 남가온(고현초 4학년)“6.25전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꼭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김준영(중앙고 1학년)학생은 거제에 살고 있으면서 몇 번 가보지 못하였는데 오늘 일일가이드로 참여하여 1950년대 상황을 이해하고 당시 전쟁에 참가했던 사람들에게 애도의 마음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거제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중에는 학습 및 활동, 생활지원을 그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