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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회의 개최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선제 대응에 나섰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9일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시설물 관리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강풍에 따른 낙하물 등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을 보강 조치하고, 집중호우로 막히거나 넘칠 우려가 있는 배수로·집수정 등을 미리 살폈다. 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하실과 전기실 등 침수 우려 지역을 비롯해 시설물 각종 안내 표지판과 가로등 등을 점검했다. 옹벽, 급경사지, 절개지 등도 점검했다. 공사는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시설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태풍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연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꿈꾸는 미니 공작소’ 수료식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10248호) 프로그램 ‘꿈꾸는 미니 공작소(이하 꿈미소)’ 메이커 교실 수료식을 했다. 꿈미소 메이커 교실은 여름 방학 캠프의 하나로 10~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 후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사흘간 3D 프린팅(삼차원 인쇄) 교육, 캐릭터 만들기, 레이저 커팅을 이용한 오르골 만들기, 승화 전사 교육, 에코백 만들기 등을 이수한 청소년 1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김소리(내곡초 5) 학생은 “3D 프린터 등 새로운 것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활동에 많이 참여해서 나의 아이디어가 담긴 나만의 작품을 더 많이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서 2007년부터 청소년 수련 활동에 필요한 국가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사람들의 귓가에 맴돌아라’ 특별전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YS 선거 유세 당시 육성이 담긴 자료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오는 10월 1일까지 ‘사람들의 귓가에 맴돌아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기록원과 협업해 디지털화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당시 사용했던 오디오 테이프 음향 자료 등을 선보인다.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관계자는 “지금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같은 파급력을 지닌 당시의 오디오 테이프 음향 자료를 청취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대선 후보 시절 선거 전략과 로고송 내용 등을 이해하는 경험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국립중앙도서관, 국가기록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