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7일(토) 오후 2시 지역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의식을 실천하는 ‘제2회 지역사랑 아나바다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청년봉사단과 함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 지난 10월에 지역민들에게 기부 받은 300여점의 옷, 책 등의 물품이 판매 되었고, 청소년을 동반한 지역민들도 판매자가 되어 자리를 함께 했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사용하지 못하는 소중한 물건들을 이웃이 서로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은 최근 오징어게임을 통해서 다시 부각되고 있는 추억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게임과 함께 오징어 게임의 캐릭터를 입어보고 사진 찍는 포토존, 달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