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 83

포로수용소 유해발굴 사진전 연장 전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5일 개최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전 : 나를 잊지 말아요」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진전은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권순옥 사장은 “이번 전시가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11월 개최 예정인 유엔평화기념관 연계 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더불어 “올해 신규 개관한 야외 POW갤러리를 더욱 활성화 시켜, 장기화된 코로나19..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코로나 19 극복 프로그램 진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지난 추석 연휴기간(9.30.~10.4.) 동안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명절 전통놀이 중의 하나인 팽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거제시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신중년일자리 ‘뮤지엄 실버’ 전문인력과 공공일자리 학예인력들이 참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투명 칸막이 설치/마스크 착용 등)에 따라 회당 6명씩 소규모 인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월 26일(토)에는 거제시마술연합회 & 매직아트봉사단 & 블루매직 소속 고삼식 마술사와 박찬미 마술사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마술공연을 진행했다. 관객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엄수하며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하늘을 나는 테이블 마술과 훌..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사자상.흔들그네 포토존 마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소원 성취 사자상과 흔들그네 등을 포토존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7일 일주일간 유적공원 야외막사에 소원성취 사자상과 평화파크 분수광장에 철제그네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자상은 거제도포로수용소에 수용된 포로 중에는 20,000여 명의 중공군 포로들도 있었는데, 당시 중국군 포로막사 앞에 있었던 사자상을 복원하여 설치했다. 예부터 중국에서는 사자를 길(吉)함과 강(强)함의 상징으로 숭배하였다고 한다. 이 사자상은 중국군 포로들이 하루 빨리 포로수용소 생활을 벗어나려고 만들어 놓은 것을 재현하였고, 소원 사자상으로 관광객들의 다양한 소원을 들어주고 기도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평화파크 ..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문화공연 대다수 찬성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찾는 관람객 중 74.8%가 유적공원 내 문화공연 개최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 동선에서는 응답자 46.5%가 전쟁Zone이 가장 힘들고, 커피숍이나 식당 등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 내용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하 유적공원)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과 190억 리뉴얼 사업 수행 등을 위해 관람객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1개월 동안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관람 동선 중 어느 곳이 가장 힘이 드나? 유적공원의 관람 동선은 전쟁Zone, 포로Zone, 복원Zone, 평화Zone 등으로 나눠져 있다. 이중 응답자의 46.5%가 전쟁Zone이 가장 힘들고 다음으로 포로Zone..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야간개장 인기몰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달빛에 취하다’ 야간개장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48일간 실시하는 이번 야간개장은 아침 9시부터 저녁 21시까지 포로수용소, 평화파크, 거제관광모노레일을 야간 운영하고 있다. 야간 관람 및 다양한 행사와 체험, 이벤트를 함께 추진하여 방문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으며, 깜짝 이벤트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8.15 평화콘서트, 소상공인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코로나 19 극복 거제수월래, 통기타 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전국의 쥐띠생 및 경자 씨 무료입장 깜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유적공원 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거울미로 공짜와 유료시설 1+1,..

거제칠백리로타리클럽 포로수용소에 평화의 시계탑 기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하여 거제칠백리로타리클럽(회장 김동업)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지구보조금사업으로 평화의 시계탑을 기증하는 제막행사를 가졌다. 23일(목) 포로수용소유적공원 UN 분수광장 특설무대와 관광안내소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는 지난해 71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유적공원과 모노레일 대형 주차장 어느 위치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시계탑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천만 관광객 유치의 견인차 역할을 기원하며 진행했다. 6.25 7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기념행사, 전시회, 평화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6.25를 기념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물인 평화의 시계탑을 설치하여 그 의미..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상반기 사회공헌활동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유적공원 내 입주한 거제랜드(대표 김영삼), 아바타포(대표 신력호)와 협업하여 마산 진동면 소재의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정희)의 아동 청소년 40명에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7일(토) 유적공원 안내를 시작으로 1950 거울미로와 착시미술 체험, VR 체험을 실시한 후 거제랜드의 인기 놀이시설 3종 탑승과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아바타포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점심 식사와 기념선물, 아이스크림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는 2년간 연습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가졌다. 묵념곡을 시작으로 알라딘 ost, ..

포로수용소유적공원 6.25 70주년 행사 다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 개편 및 특별전시를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전시시설 5개년(2019~2023년) 보수사업의 일환으로, 6•25역사관을 전면 개편하여 오는 25일(목) 재개관한다. 6•25역사관은 국가기록원, 국방부 국방홍보원, 강원도DMZ박물관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사진/영상자료를 협조받아 보다 풍성한 전시콘텐츠를 구성했다. 같은 날 신규 개관하는 ‘피란민 임시장터’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2020년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 전시콘텐츠 부분에 선정,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제작했다. ‘피란민 임시장터’는 동일 국비사업으로 진행한 2019년 ‘피란민 판잣집’과 함께, 향후 철조망을 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