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재능동아리’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거제에 거주하는 14세~24세 이하의 청소년 5명 이상 구성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 만화, 미술, 요리,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고현문화의집에는 현재 ‘요리동아리 어뮤즈’, ‘만들기동아리 초롱뽀짝’, ‘미술동아리 조화’ ‘밴드동아리 MOM&WEN’ 등 13개 동아리, 130여 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월 1회 요리교실, 매주 금요일 만들기 체험, 굿즈 만들기, 웹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 있을 동아리연합축제를 앞두고 댄스, 밴드 동아리의 활발한 연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속 ..

거제해양관광공사(사장 정연송)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일 제28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고현 사거리 일원에서 거제시민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초 연휴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과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트릭아트 포토존의 추억 남기기 사진촬영, 이동 미술관에서 움직이는 조각상의 코믹 마임 관람, 전문 공연팀 ‘라퍼커션’의 흥겨운 타악기 공연 거리 퍼레이드와 댄스 & 밴드 & 클래식 &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3년 만에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예년과는 달리 체험행사가 전면 사라져 아쉬워하는 시민들도 있었지만, 거제바다에서 직접 주운 바다 쓰레기로 미술작품을 만들어 전시한 김정아 작가의 ‘바다가 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거제시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이틀 간(10.5~10.6) 인근 지역주민들이 참관한 가운데 다이옥신 공개 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현장을 방문, 다이옥신 측정 과정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다이옥신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최근 3년 간 다이옥신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도 함께 가졌다. 공개 측정 참관 후 주민협의체 윤규원 위원장은 “다이옥신을 실제로 측정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 생활폐기물소각시설 관계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가 5일 원활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 들어 세 번째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주차장에서 실시한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공사 임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적십자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실시한 이날 헌혈은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채혈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정연송 사장은 “헌혈은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생명 존중의 실천”이라면서 “이번 헌혈 캠페인이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서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기부되어 혈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거제시추모의집은 4일 임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무연고자 합동추모제’를 가졌다. 추모의집은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을 맞아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기 위해 1층 제례실에서 합동 추모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중양절(重陽節)은 예로부터 음력 9일 9일 양(陽)의 수가 겹치는 길일(吉日)이라 하여 제사를 올리지 못한 조상에게 제물을 올리는 풍습이 있는 날이다. 이날 추모제는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등 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헌관에 정연송 사장, 아헌관에 권태민 상임이사, 종헌관에 김길훈 시설관리본부장이 맡았다. 정 사장은 축문에서 “죽음의 순간 외로울 수밖에 없었던 무연고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외로움과 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2022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포켓형 특별전시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 전시면적 10평 규모의 작은 포켓 형태로, 6‧25전쟁 당시 여러 전투에서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총기’를 중심으로, 총알과 포탄이 빗발친 전장 속 ‘군인들의 헌신’을 다루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육군 제2171부대, 제9965부대 등에서 대여 받은 M1 소총,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60mm 박격포 등을 비롯한 무기류 18점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품 국군 실종통지서 1점(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쟁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시네마틱으로 제작된 3.5인치 M20 수퍼바주카포 영상도 만나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