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문화관 179

조선해양문화관, 시민 도슨트 배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18일 2020년 도슨트 양성 교육을 성료하고 도슨트 최종 합격자 2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도슨트 양성 교육은 ‘도슨트란 무엇인가?’, ‘동서양의 박물관’, ‘어촌문화사’ 등 총 8주간 강의를 진행해 교육생들의 안목을 확장했으며, 전 과정동안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감염증 확산 방지 지침을 준수해 운영되었다. 2020년 신규 양성된 도슨트는 심화교육을 거친 후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전문 도슨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배출된 도슨트 양성 과정 수료생(3회, 60명 배출)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을 탐방했으며, 조선해양문화관에서 도슨트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문화관 김형만 관장은 “조선해양문화관이 배출한 전문자원봉사..

조선해양문화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5일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하여 조선해양문화관의 학예사, 교육사가 상동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은 모형화석, 수성펜, 매니큐어 등의 재료를 이용해 박물관에서 유물 번호를 매기는 방법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체험에 앞서 어린이들은 조선해양문화관이 마련한 ‘박물관 관람 체험’과 ‘몽돌선장과 함께하는 거제바다’ 워크북 활동을 했다. 문화관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 언택트 방식의 관람과 체험 활동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

수협효시공원 삼성중공업 사진동호회 사진전 개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효시공원은 산업 현장의 역군으로서 아니라 예술가의 심안으로 사물에 대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삼성중공업 포커스 사진 동호회(회장 유계정)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포커스 사진동우회는 1981년 창단하여 직장 내 우수 동호회 상 5회 수상, 모범 동호회 상 2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전이 열리는 수협효시공원 3층 실내 전시관은 가조도의 빼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초 김성남 화가의 ‘자연과 예술의 만남’ 초대전 시작으로 4회에 거쳐 전시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전을 열어 수협효시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힐링 공간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지역아동센터와 신나는 동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해양관광팀은 지난 21일 지역아동센터와 ‘신나는 동행’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해양관광팀은 일운면에 위치한 조선해양문화관과 거제해양레포츠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해양 문화와 레저스포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역아동센터와의 만남 행사에는 조선해양문화관 관람지원 및 전시가이드북을 이용한 “거제 바다 이야기” 탐방을 비롯해 지세포 해안을 돌아보는 요트 체험을 제공했다. 후원 물품 증정으로 마무리된 본 만남의 행사는 지역 사회를 배려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및 지역 상생발전 활동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해양관광팀 관계자는 “그동안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해양관광팀은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약..

조선해양문화관,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 선정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과학기술정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조선해양문화관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국비 2천 7백만 원을 지원받아 전시실을 영상과 정보, 음악이 결합된 흥미로운 실물체험 3D 콘텐츠로 구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미래 해양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해양도시와 해양강국으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하는 긍정적 정체성 확립 효과가 기대된다. 문화관 김형만 관장은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을 통해 조선해양문화관이 미래 해양을 보다 창의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선해양문화관, 어린이를 위한 전시가이드북 제작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어린이를 위한 전시가이드북“몽돌선장님이 들려주시는 바다이야기”를 발간한다. 이는 어린이들이 전시장에서 전시를 보다 재미있고 쉽게 체득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이다. 가이드북에는 해양문화관의 주요 전시물을 중심으로 1관의 거제 어촌 문화와 2관 조선 산업을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가이드북이 완성되면 조선해양문화관을 찾는 지역 어린이집과 학교 단체 등에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조선해양문화관 김형만 관장은 “어린이들이 거제의 해양문화와 조선 산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며 “교재를 통해 전시를 쉽게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거제를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전시가이드북 이용 방법은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

조선해양문화관, 도슨트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조선해양문화관, 도슨트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9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박물관 강좌 등 8주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8월 19일부터 ‘2020년 도슨트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슨트 양성 교육’은 박물관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해설하는 전문 해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진행되며 동서양의 박물관, 어촌 문화사, 시나리오 작성법, 스피치의 실제, 현장 실습 등 총 8강으로 운영된다.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조선해양문화관 도슨트로 활동할 자격이 부여된다. 김형만 관장은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양질의 교육을 통해 거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재능 있..

조선해양문화관, 대우조선해양 모델십 수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대우조선해양이 모델십 4점을 조선해양문화관 교육 및 전시 자료로 기증했다고 전했다. 기증 모델십은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심해용 반잠수식 시추선 모델십, 드릴십 모델십, 초대형 원유운반선 모델십, 초대형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모델십으로서 대우조선해양의 주력 선종의 모형이다. 조선해양문화관은 우리나라 조선 산업을 이끌어온 대우조선해양의 대표적 선박 모형을 수증하게 됨으로써, 이를 기존 소장하고 있는 익시스 FPSO 모델십 등과 연계하여 교육, 전시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선해양문화관 김형만 관장은 “우리나라 조선 산업 역사를 담은 가치를 지닌 자료인 만큼 기증자인 대우조선해양의 큰 뜻을 담아서 어린이와 시민들의 해양문화 정신을 높이는 데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생활물품 후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관광시설팀은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원과 대책이 미비하고 소외된 어르신 두 가구를 선정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지난 17일 오후 성포에 사시는 고령의 노인분 집을 방문하여 여름철 불편하시지 않도록 출입문 방충망 시공 및 주변 정리를, 가조도 내 어르신 에게는 가조발전협의회(회장 김광수)와 함께 세탁기 1대를 전달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함께한 가조발전협의회와 더불어 지역 유관단체의 협조로 지속적인 관심이 가능하였으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독려했다. 이명석희 관광시설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도슨트’를 찾으세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에는 도슨트(Docent, 전시해설봉사자)들의 활약이 활발하다. 도슨트는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시해설 전문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말로,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도슨트들이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에 투입되어 관람객과 직접 만나면서 전시 해설과 관람 안내, 질서 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문화관은 어촌문화와 조선산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선발, 교육하여 현재는 64명의 도슨트를 양성했다. 도슨트 자원봉사자는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그 위에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전시물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관람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조선해양문화관 김형만 관장은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해 박물관 운영에 힘써주시는 도슨트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